하이~ 안녕하세요. 제2의 전성기를 안겼던 부부예능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조작 논란으로 프로그램 폐지와 함께 하차했던 함소원(48)이 돌연 “이혼합니다”라는 영상을 올리더니, 일이 커지자 “(남편) 진화가 요즘 중국에서 잘 나간다”며 남편 자랑으로 사태를 수습, 황당함을 안겼다.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 출처 | 함소원 채널 함소원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021년4월 막을 내린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뒤에도 2년여간 계속된 악플러들의 공격에 결국 자신이 남편과 시댁에 미안해 이혼을 해달라고 간청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편지글 형식으로 만들어진 영상에는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한다. 이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이혼하겠습니다. 이혼해주세요. 네,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공격은 저 뿐만 아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에게까지 포함되었으며, 시부모